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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FOMC·기술주 조정에 보합권서 등락…코스닥은 약세

주식메가
2024-07-31
조회수 4138



31일 코스피지수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미국의 기술주 조정에 따른 경계 심리로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1포인트(0.14%) 내린 2734.4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2억원, 9억원어치 순매도 중인 가운데 기관이 48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아는 소폭 상승 중이다.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 POSCO홀딩스##는 미국 기술주 조정 여파로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4.60포인트(0.57%) 내린 799.18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6억원, 163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개인이 홀로 455억원어치 순매수하며 낙폭 확대를 방어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각각 2.88%, 3.23% 떨어지고 있다. 알테오젠과 리가켐바이오는 상승 중이다.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를 운영하는 SOOP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1.76% 오르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빅테크(거대 기술기업) 과열에 대한 불안이 반영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0% 오른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0%, 나스닥종합지수는 1.28% 급락했다. 투자자들은 이날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주목하면서도 빅테크 실적에 대한 우려로 기술주를 투매했다.

최근 하락세를 이어가던 엔비디아는 7.04% 급락했고, 브로드컴(-4.46%), 퀄컴(-6.55%), Arm홀딩스(-6.0%), 마이크론(-4.9%) 등 반도체 종목에 충격파가 이어졌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8% 내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테슬라 등을 중심으로 한 나스닥 약세,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및 일본은행(BOJ) 회의에 따른 경계 심리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국내 증시는 변동성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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